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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둔촌동 삼익연립 주택재건축 단지 내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

협치를 통한 공공기여 방안 변경으로 주민에게 필요한 공공시설물 건립추진

박찬호 | 입력 : 2018/11/09 [13:41]
    둔촌동삼익빌라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모습
[국토매일] 강동구 둔촌동 85-2호, 삼익연립 주택재건축 단지 내에 청소년 수련시설이 건립된다. 구는 청소년 수련시설의 원활한 건립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둔촌동삼익빌라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둔촌동 삼익연립 주택재건축은 지난 2005년 지구단위계획 수립 당시,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층수를 공공기여를 통해 7층에서 10층으로 완화했다. 구와 조합은 기존의 공공기여 방안인 도로 및 공공공지를 건축한계선으로 대체 조성하고 강동구에 부족한 청소년 수련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구와 조합의 협치를 통해 마침내 지난 10월, 조합이 공공시설물을 기부채납 하는 것으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 신청했다. 이에 따라 구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금년 말 결정고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수련시설은 지하2층, 지상1층의 연면적 1,336.58㎡ 규모로 공동주택 아파트 101동에 배치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기부채납 건축물의 세부적인 건축계획 등은 강동구 관련 부서와 조합의 면밀한 협의를 통해 결정 , 건축물 설계 단계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련 계획 설명서에 반영된 내용을 바탕으로 양질의 시설 성능 확보 , 강동구에서 시설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공사 중 기능 및 품질 점검 시행 등이다.

구 관계자는 “공공기여 계획을 변경하여 구에 필요한 청소년 수련시설이 건립되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및 문화 활동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사례를 토대로 앞으로도 민간개발 사업과 연계한 공공시설물 확보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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