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 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영동선과 태백선을 안전하게 이용하게 할 수 있도록 노후 신호설비를 2020년말까지 개량하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영동선과 태백선은 1974년 개통해 40년이 넘도록 역과 역 사이에 전기가 공급되는 신호전원이 한 개의 선으로 공급됐지만 이번 개량공사는 신호전원이 한 개의 선으로 공급됐다. 이번 개량공사가 마무리 되면 두 개로 이중화된다. 강원본부는 이중화를 통해 좀더 안전한 여객 수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순형 본부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동선과 태백선의 신호설비 개량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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