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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영동선, 태백선 신호 이중화 사업개시

2020년까지 설비 개량해 열차운행 안정선 확보 목표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8/09/21 [10:41]

철도공단, 영동선, 태백선 신호 이중화 사업개시

2020년까지 설비 개량해 열차운행 안정선 확보 목표

국토매일 | 입력 : 2018/09/21 [10:41]

[국토매일] 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영동선과 태백선을 안전하게 이용하게 할 수 있도록 노후 신호설비를 2020년말까지 개량하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영동선과 태백선은 1974년 개통해 40년이 넘도록 역과 역 사이에 전기가 공급되는 신호전원이 한 개의 선으로 공급됐지만 이번 개량공사는 신호전원이 한 개의 선으로 공급됐다. 이번 개량공사가 마무리 되면 두 개로 이중화된다. 강원본부는 이중화를 통해 좀더 안전한 여객 수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순형 본부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동선과 태백선의 신호설비 개량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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