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점포란 침체된 골목상가에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기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은평구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 2개를 포함해 현재 15명의 청년 사장이 영업 중이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상인 새싹점포는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소재로 소품을 제작·판매하고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하는 ‘수수화방’ 과 노령견 위주 의류 및 소품을 제작·판매하는 ‘CHUN company’이다. 이들 점포는 지난 4월 청년 점포 입주 모집을 통해 각자 발표한 사업계획서와 창업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토대로 젊은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업종으로 창업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가를 활성화 하여 향후 녹번로 골목이 은평구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