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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알차게!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삼육대학교와 손잡고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열어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6/18 [10:48]

여름방학을 알차게!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삼육대학교와 손잡고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열어

박찬호 | 입력 : 2018/06/18 [10:48]
    영어캠프
[국토매일]서울 노원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생으로 모집인원은 총 38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1일 18시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72만원으로 구가 36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구는 영어캠프 모집인원의 10%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포함 법정 차상위계층,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대상자 가정의 학생들을 학교장 또는 동장 추천으로 선발해 참가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당첨자 발표는 전산추첨을 통해 오는 7월 11일 오후3시 구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이번 캠프는 공교육을 보완하고 사교육비 절감을 도모하고자 삼육대학교와 함께 관·학 협력 사업으로 운영한다.

1차 캠프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2차 캠프는 오는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회차별 9박 10일간 삼육대학교 강의실, 체육관, 생활관 등에서 진행된다. 차수별 190명씩 참여한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기숙형 캠프로 24시간 영어로만 진행된다.

레벨테스트를 거쳐 정규반 8개반, 특별반 2개반, 총 10개반으로 운영된다. 반당 원어민 교사 1명과 부교사 1명이 학습을 지도하고 영어회화 수업 외에도 토론,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실생활 영어표현을 배우게 된다.

구는 영어캠프가 끝나는 오는 8월 7일과 21일 삼육대학교 요한관 강당에서 영어캠프 우수학생 20명에게 구청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강현숙 평생학습과장은 “답답한 교실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이번 캠프를 통해 보람 있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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