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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호선, 객실 내 미세먼지 저감장치 시범설치…혼잡시간대 26.7% 개선

이중 필터 사용, 2022년까지 모든 전동차에 설치 완료

장병극 기자 | 입력 : 2019/11/08 [12:23]

[국토매일] 인천 1호선 객실 내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시범 설치한 결과 평균 25% 공기질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인천지하철 1호선 전동차 객실 내에 미세먼지를 낮추는 공기 질 개선장치를 1개 열차에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공사 측은 이번에 시범 설치한 공기 질 개선장치는 이중 필터를 통해 1차로 일반먼지를 걸러내고 2차로 초미세먼지를 90% 이상 걸러낼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인천 1호선에 시범 설치한 객실 내 공기질 개선 장치     ©인천교통공사 제공

 

공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 간 출·퇴근 혼잡시간대와 비 혼잡시간대로 나눠 세 차례 조사를 진행했으며, 계양역에서 국제업무지구역을 왕복하며 5분 단위로 측정했다.

 

초미세먼지 개선효과를 분석한 결과, 공기 질 개선장치를 가동한 경우가 가동하지 않은 경우보다 24% 개선되었으며, 특히, 이용 승객이 많은 출근 혼잡시간대는 26.7% 개선되어 평균보다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은 “정부의 핵심 시책인 환경부 3차 지하역사 공기 질 개선대책과 발맞추어 올해 말부터 2022년까지 인천지하철 1,2호선 모든 전동차에 공기 질 개선 장치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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