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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기술인, 건설 미래발전 변화 부응해야

토목대상 시공부문 현대건설ㆍ설계부문 도화엔지니어링ㆍ자재부문 우림콘크리트 공업

이형근 기자 | 기사입력 2014/03/31 [14:57]

토목기술인, 건설 미래발전 변화 부응해야

토목대상 시공부문 현대건설ㆍ설계부문 도화엔지니어링ㆍ자재부문 우림콘크리트 공업

이형근 기자 | 입력 : 2014/03/31 [14:57]

"건설경기의 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큰 이 때 미래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 토목기술인의 책무이며 학회가 나아갈 방향입니다."
 
심명필 대한토목학회 회장(인하대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은 2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 17회 토목의 날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토목공학의 새로운 비전과 사회적 기여를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토목학회는 이날 토목의 날 행사와 함께 미래정책토론회, 토목구조물 공모전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식 국토교통부 1차관을 비롯해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최고위원,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 이명수ㆍ박덕흠 의원, 이용식 관훈클럽 총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 동안 토목 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에는 고병우 GS건설(주) 상무를 비롯해 권순보 (주) 삼보기술단 상무이사외에 학계를 대표해 박영진 서일대학교 교수, 조홍제 울산대학교 교수, 박종배 LH공사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25명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토목 대상에는 시공부문에는 현대건설(주)이 설계부문에는 (주) 도화엔지니어링, 자재부문에는 우림콘크리트공업 (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에서 대상은 전라남도가 발주한 이순신대교가 금상은 한국농어촌 공사가 발주한 산이배수갑문, 전라남도가 발주한 여수대교,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이 발주한 포항영일만항 북방파제가 차지했고 은상은 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낙동강교, 연정교, 인천항만공사가 발주한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오후 4시 부터는 ‘토목의 날 미래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토론회는 대우건설 임화진 상무의 사회로 안시권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이 ‘해외전설 현황 및 정부지원 방안’에 대해 원병철 한국수출입은행 인프라 금융부장이 ‘한국 수출입은행의 중소, 중견기업 해외건설 금융지원방향’에 대해 발제를 했으며 이어 김광수 우선이엔씨(주) 대표이사가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하도급 수행시 중소기업의 현안’ 등 패널들이 나와 각자 분야에서 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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