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서울시‘건강한마당 X 소소한 걷기’…12일 서울광장서 만나요

시민 ‘걷기 마일리지’ 3천만원 상당 280명 홀몸 어르신 지원하는 기부전달식도

박찬호 기자 | 입력 : 2019/10/11 [12:49]
    포스터

[국토매일] 서울시 ‘건강한마당’과 보건복지부 ‘소소한 걷기’를 결합한 대국민 건강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열린다. 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오는 12일 9시50분 서울광장에서 2019 건강생활실천캠페인 ‘소소한 걷기 X 건강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건강정보·상담을 제공하는 ‘건강한마당’을 진행했다. 올해 건강한마당은 정부, 유관기관 협력으로 더 많은 국민이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개발한 걷기코스를 함께 걷는 ‘소소한 걷기 X 건강한마당’ 축제로 확대 개최한다.

‘건강한마당’ 행사는 서울광장에서 9시50분부터 개회식, 기부금 전달식, 시민공연, 서울시 정책 영상홍보가 이어진다. 곳곳에 자치구 보건소, 시립병원, 서울시 치과의사회, 간호사회, 영양사회 등 유관단체가 참여한 50여개 건강체험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15년부터 시민의 걸음을 기부와 연계해 취약계층 대상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5년 하지장애아동 13명에게 보행기구를 지원했으며 ‘16년~‘18년 8억보 걸음 기부로 홀몸 어르신 1,000명에게 100일간 안부인사 및 건강음료를 제공, 올해도 서울시 걷기 마일리지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통해 시민의 걸음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건강정보부스에서는 바르게 걷기, 심폐소생술, 비만도 검사, 금연, 절주, 출산 체험을, 의료검진·상담부스에선 혈압·혈당 측정, 의사건강상담, 나트륨측정검사, 대사증후군검진, 구강검진, 치매예방검사 등을 할 수 있다. 또 가족놀이터 ‘선데이파크’는 우리 집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뉴스포츠 활동, 전통놀이, 가족 줄넘기 등 건강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소소한 걷기’ 행사는 최대 1,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 등록데스크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9시 50분부터 서울광장에 모여 체조를 한 뒤 10시 30분부터 서울도심 걷기 좋은 길 4개의 코스를 출발, 12시에 서울광장으로 다시 돌아와 건강한마당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 걷기사업은 ’18년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16년부터 걷기 마일리지 사업을 시작, 올해 생활 속 걷기 코스를 개발해 ‘한강따라 소소한 걷기’, ‘시장따라 소소한 걷기’ 모임을 개설·운영하며 지역사회 기반 걷기 동아리 활동 등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건강한마당 행사를 정부와 민간단체,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확대 개최한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더 걷기, 덜 짜게 먹기, 금연하기 등 건강생활 실천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