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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부고속선 1단계 구간 자갈교환 작업 시행해

안전성 확보 목적…작업 구간 통과 시 일시적 서행

장병극 기자 | 입력 : 2019/09/19 [14:03]

 

▲ 서울~동대구 간 경부고속선 1단계 일부 구간에 대해 안전운행의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집중 선로보수작업(자갈교환작업)을 시행한다     ©한국철도공사 제공

 

[국토매일-장병극 기자] 코레일에 따르면 서울~동대구 간 경부고속선 1단계 일부 구간에 대하여 안전운행의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집중 선로보수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작업대상 구간은 서울~동대구 간 고속철도 전용 구간 중 자갈선로(상행, 영동→대전 / 하행, 오송→신탄진)이다. 해당 구간의 경우 개통 15년 이상이 경과했고 장기적으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적기에 유지·보수가 필요한 노선이기도 하다. 특히, 콘크리트 궤도 구간에 비해 자갈 구간은 온도차에 따른 시설물의 반복적 신축 작용으로 자갈 이완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이번 보수작업에서는 자갈교환작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KTX, KTX-산천, SRT 열차가 해당 작업 구간을 통과할 때 일시적으로 서행 운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작업의 진척상황에 따라 서행 운전구간과 서행운행속도는 변경될 수 있으며, 작업 완료 후에도 안정화 정도를 점검하기 위해 1개월 간 약 230km/h 속도로 운행할 방침이다.

 

열차가 통과하는 작업 구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총 운행 시간 대비 지연 예상 시간은 1~2분 정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미 작업 구간에서 충분히 속도를 확보, 회복운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불편을 겪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작업 구간 통과시 일시적 서행운전을 하는 동안 객차 내 방송 등을 통해 승객에게 서행 내용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작업 시행일은 상행선 영동→대전남 구간의 경우 9월 17일~10월 16일까지이며 하행선 오송→신탄진 구간의 경우 10월 22일~11월 2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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