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발전은 9일 ‘진주지역 에너지 빈곤층 방한용 룸텐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 국토매일

한국남동발전은 중소기업과의 협력활동을 통해 발성한 성과공유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며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건전한 동반성장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9일 ‘진주지역 에너지 빈곤층 방한용 룸텐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진주시와 발전소 주변지역 독거노인 가구 및 에너지 빈곤층 가구에 사회적 기업의 생산제품인 룸텐트를 지원함으로써 겨울철 난방온도를 2℃ 낮추고 가구별 월 4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한용 룸텐트 보급사업은 남동발전이 ‘지역사회공헌+에너지기업+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을 키워드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11월 사회적기업진흥원과 체결한 사회적기업 육성 파트너십지원 협약에 따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룸텐트 보급사업은 대중소기업간 협력활동을 통해 발생한 성과공유 수익금을 또 다른 중소기업인 사회적기업을 인큐베이팅 하는 한편, 사회적기업의 목적에 따라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선순환구조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2020 동반성장 비전을 ‘글로벌 강소기업 30개사 육성’을 선포한바 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중소기업협의체와 공동설립한 수출전문대행회사(G-TOPS)를 통한 수출 500만불 달성, 중소기업 연구개발 사업화 촉진, 중기제품 구매 1500억원 달성을 올해 중점추진 전략으로 설정하고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