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중앙대학교와 함께하는 재능기부를 통해 다각도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동발전과 중앙대학교는 23일 인천영흥중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식나눔 드림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전설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동영상 시연을 통한 최신 발전기술 동향, 알기쉬운 기계공학 설명, 남동발전 지역인재 채용 현황 및 계획, 진학 및 진로상담 등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공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식나눔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기술 동향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발전ㆍ기계공학 트렌드와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안 등을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남동발전 영흥화력은 장학재단 기금조성 등을 통해 매년 지역 청소년 등에게 약 50억 원 규모의 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영흥중고등학교 중2, 고1 학생 중 해외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 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중앙대는 남동발적의 산학협력기관으로 R&D Tecubator 자문단 활동 등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정 인력양성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 속에 영흥중학교는 지난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전국 4위, 영흥초등학교는 전국 학교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4월에도 삼천포화력본부와 산학 교육활동지원 협약 학교인 삼천포공고 전교생과 지식 멘토링 행사를 가졌으며 산학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 사업소 주변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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