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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여수 1호기 철골입주 조기 달성

지상 구조물 공사 본격적인 시작 알리며 사업 수행 박차

백용태 기자 | 기사입력 2013/12/18 [10:09]

남동발전, 여수 1호기 철골입주 조기 달성

지상 구조물 공사 본격적인 시작 알리며 사업 수행 박차

백용태 기자 | 입력 : 2013/12/18 [10:09]
▲ 남동발전 허엽 사장(우측에서 네번째)이 직원 및 협력회사 관계자들과 철골입주 퍼포먼스를 하고있다.     © 국토매일

한국남동발전의 여수화력 1호기 철공 입주 조기 달성으로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기대된다.
 
남동발전은 18일 여수화력 현장에서 1호기 건설사업의 중요 공정중 하나인 철골입주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여수화력 1호기 건설사업은 지난 1975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래 37년 동안 역할을 다하고 수명이 종료된 중유발전소를 시설용량 350MW의 고효율 친환경 유동층 석탄발전소로 설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남동발전은 앞서 설비개선을 시행한 2호기에 이어 지난 8월 1호기 공사를 착수해 기초공사를 마무리 했으며 보일러 철골 입주는 지상 구조물 공사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보일러 설치의 기준점이 돼 발전설비 전체의 신뢰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공정이다.
 
오는 2016년 준공예정인 1호기의 전체공정률은 현재 약 34%로 향후 보일러 압력부 설치 등 전공정을 차질없이 수행해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햘 것으로 보인다.
 
▲ 남동발전 여수화력 1ㆍ2호기 개선공사 조감도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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