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잇따르고 있는 마곡지구 발산역 인근에 소형 오피스텔 분양을 시작한다. 현대건설은 오는 22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며 마곡지구 B11-1,2 블록 오피스텔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496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전용면적 22.44㎡~42.87㎡으로 구성된 소형 오피스텔으로 청약은 오는 25일 부터이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초반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2016년 1월경이다. 교통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마곡지구 내에서도 5호선 발산역과 9호선 양천향교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하게 되는 단지는 지하 6층에서 지상 14층 한 개동으로 구성된다. 또 발산역 인근으로 이미 형성돼 있는 NC백화점, 그랜드마트 등 풍부한 생활기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마곡지구 대기업 입주와 함께 1200병상 규모로 오는 2017년 개원 예정인 이화여대 종합병원이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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