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감리협회와 한국설계협회는 지난 7월 24일 양 협회 통합을 위한 MOU 체결에 이어 15일 통합에 필요한 세무사항을 마련코자 ‘협회 통합을 위한 추진위원회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추진위원회는 설계협회, 감리협회 양 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있으며 양 단체 회원사 각 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감리협회 김연태 회장은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성공적인 통합을 이루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설계협회 조수원 회장은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은 건설산업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통합협회는 건설기술진흥법이 시행되는 내년 5월에 출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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