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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감성안전 실천운동 시행

김지형기자 | 기사입력 2019/04/05 [14:27]

부영그룹, 감성안전 실천운동 시행

김지형기자 | 입력 : 2019/04/05 [14:27]

 

▲     © 국토매일

[국토매일] 부영그룹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건설 근로자들을 배려하는 감성 안전운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2019년 안전보건경영방침인 '모두가 실천하는 Safety First'를 이행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들을 포용하는 감성안전 실천운동을 시작했다.


이웃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보듬고자 하는 부영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이다.


실천 방안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안전모에 이름표를 부착, '야, 너' 등 반말체 대신 상호간 이름부르기, 둘째, 외국인 근로자들의 본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교육장, 안전조회장 벽면에 해당 근로자들의 국기 부착이다. 셋째, 안전보건활동이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 실시하고 넷째, 선정된 우수 근로자와 그 가족 사진을 안전 통로에 부착해 고국에 대한 향수, 일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는 방안 등이다.


부영그룹은 국내 임대주택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주택을 건설해 왔기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인식과 애정이 각별하다.


최양환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감성안전 실천 운동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내 가족처럼 섬기는 마음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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