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건설협회, 정무경 조달청장 초청간담회

간접노무비, 일반관리비, 적정공사비 확보등 애로사항 건의

백용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3/20 [18:28]

건설협회, 정무경 조달청장 초청간담회

간접노무비, 일반관리비, 적정공사비 확보등 애로사항 건의

백용태 기자 | 입력 : 2019/03/20 [18:28]

▲ 정무경 조달청장 초청 건설업계 간담회 회의 사진     © 국토매일

 

[국토매일]대한건설협회 초청 정무경 조달청장 간담회가 320일 건설회관 3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비부족 및 각종 규제 등으로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에 대한 현장 점검과 애로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업계는 공공공사 10건 중 4건이 적이고 공공공사만 수행하는 업체의 38%가 적자를 보는 등 일한만큼 적정한 대가를 지급받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공사비 정상화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건의 내용은 간접노무비율 증가와 일반관리비율한도를 6%에서 8% 상향 등 제비율 현실화 수시 가격조사 재조사 기간을 3년에서 1년으로 단축 적정공사비 확보 및 기존 입찰 참가자 수의 적정유지등 국가계약제도 개선방안 적격심사 경영상태 평가시 감사보고서 징구에 따른 업체 부담완화, 기술형 입찰제도의 평가절차 개선 등이다.

 

이에 대해 정무경 청장은 대안제시형 낙찰제는 시범사업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100억원 이상에 대한 종합심사낙찰제 확대는 중소건설업체의 현실을 충분히 감안할 것이며, 기술형입찰 설계심의도 혁신적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무경 조달청장을 비롯해 정재은 시설사업국장 등 9명이 참석하였으며, 업계에서는 유주현 대한건설협회회장을 비롯한 회원부회장 및 시도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 정무경 조달청장과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한 업계대표들 참석해 애로상항등을 논의 했다.     © 국토매일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