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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협 서울시회 제 51회 정기총회 개최

김지형 | 기사입력 2019/01/30 [18:36]

기계설비협 서울시회 제 51회 정기총회 개최

김지형 | 입력 : 2019/01/30 [18:36]

[국토매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정달홍)는 30일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소재한 기계설비건설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 51회 정기총회를 개최, 2018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9년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결정의 건을 원한대로 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기계설비협은 업계 발전에 기여한 관계기관 인사와 최근 3년 간 실적평균이 우수한 회원사에 대해 감사장과 실적패를 수여했다.


이날 총회에서 정달홍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업계의 숙원인 기계설비법이 제정·공포됐다"면서 "많은 곳에서 어렵고 힘들 것이라고 했는데 모두가 하나로 뭉쳐 어려운 난관을 이기고 결국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정 회장은 "금년은 협회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우리 서울시회는 기계설비 건설업계가 더욱 더 단결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아울러, 기계설비산업은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계·조달·시공이 비효율적으로 분리돼 있기 때문에 4차 산업으로서의 진화를 위해서는 기계설비법을 토대로 설계·시공·유지관리가 체계화 된 건설산업으로 발전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기계설비법 하위법령과 기준 마련을 위해 본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회원사 경영 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기계설비공사 수주환경 개선에 주력하겠다"면서 "회원사와 소통과 권익보호를 위한 각종 간담회 및 임직원 교육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계설비협에 따르면 올해 회비수입 예산안은 32억4900만원으로 전년의 13억 2900만원에 비해 84.4% 증가했다.


또한 명예퇴직금이 1억 2000만원 신설됐으며, 본회지원금과 본회전출금이 각각 3억 3200만원과 18억 6700만원으로 신설됐다. 홍보비와 정보비는 각각 2600만원과 1억 2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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