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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귀신고래 곡선을 형상화한 태화강역사 착공

역에서 바로 버스로 환승할 수 있도록 여객 동선 도입 2020년 착공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8/10/15 [09:52]

철도공단, 귀신고래 곡선을 형상화한 태화강역사 착공

역에서 바로 버스로 환승할 수 있도록 여객 동선 도입 2020년 착공

국토매일 | 입력 : 2018/10/15 [09:52]


[국토매일] 철도시설공단은 동해남부선 부산~울산구간 복선전철사업 태화강역사 신축공사의 시공사를 선정했다. 태화강역사는 오는 2020년까지 개통을 목표로 하며 12일부터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역사는 총 271억원이 투입돼 지상 5층, 연면적 7540㎥의 규모로 신축되며 역사 하부에 버스, 택시 등 연계교통시설이 배치돼 철도에서 하차해 대중교통으로 바로 연결되는 새로운 여객동선 시스템이 적용된다. 

 

공단은 태화강역사의 외관을 지역 특성에 맞게 해수면 위에 떠오르는 귀신고래의 등 부분 곡선을 형상화한 외관으로 시공한다.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태화강 역사 신축으로 약 608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74여명의 고용유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공사기간동안 안전한 시공과 마무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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