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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의 숨은 영웅 ‘자원봉사자’ 감사데이 연다

당일 2회에 걸쳐 진행, 1,200명의 자원봉사자 참여 및 CJ헬스케어 후원으로 영화감상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3/23 [13:33]

평창 올림픽의 숨은 영웅 ‘자원봉사자’ 감사데이 연다

당일 2회에 걸쳐 진행, 1,200명의 자원봉사자 참여 및 CJ헬스케어 후원으로 영화감상

박찬호 | 입력 : 2018/03/23 [13:33]
    서울특별시
[국토매일]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5일 평창 동계 올림픽의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 감사데이로 ‘나눔 영웅 힐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나눔 영웅 힐링 프로젝트’는 작년부터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원봉사자 감사데이로, CJ헬스케어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당일 2회에 걸쳐 1,2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용산 CGV에서 ‘치즈인더트랩’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며, 주연 배우 박해진은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은 오늘에 있기까지 지난 2016년 7월 참가 신청부터 약 1년 반의 대장정을 함께 해 왔다.

서울 지역에서는 평창올림픽 전국 23,000여 명의 봉사자 중 약 7,000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6년 자원봉사자 모집·선발부터 시작해 교육, 현장배치, 진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관여하면서 성공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지원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창올림픽의 성공요소로서 자원봉사의 역할을 평가하고, 활동의 성과를 봉사자들과 확인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인 자원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특히 다가올 제100회 전국체전에서는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의 전통이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올림픽에서 보여줬던 자원봉사의 성숙한 모습을 잘 발전시켜, 오는 2019년 서울에서 있을 전국체전 등에서도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는 계기가 되도록 문화 나눔 행사를 준비했으며, 평가의 자리를 넘어 새로운 시작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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