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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인협회, ‘출판기념회 및 창립8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마쳐

문인협회이사장상 · 창작문학상 · 신인문학상 등 다양한 수상자 배출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17/12/08 [09:07]

중구문인협회, ‘출판기념회 및 창립8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마쳐

문인협회이사장상 · 창작문학상 · 신인문학상 등 다양한 수상자 배출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7/12/08 [09:07]
▲ 중구문인협회가 창립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는 가운데 최창식 중구청장이 축하를 하고있다.     © 변완영 기자


[국토매일-변완영 기자] 한국문인협회 서울 중구 지부 ‘서울 중구문인협회(회장 김기동)’는 지난 11월28일 오후6시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중구문학’제 8호 출판기념회 및 ‘중구문인협회 창립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문인협회 소속 회원과 한국문인협회 회원, 수상자 및 가족 등 150여명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영신 중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의식 행사에서는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의 격려사와, 김화인 중구문인협회 초대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어서 최창식 중구청장, 김기래 중구의회의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겸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중구문인협회의 창립8주년을 축하하며 협회가 더욱 발전을 기원했다. 아울러 그는 “갈수록 삶이 각박해지는 현대인들에게 문학이 위로와 용기를 주는 사이다 같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영상을 통해서 메시지를 전했다.

 

계속된 시상식에서는 이무천 시인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상’, 최종문 시인이 ‘중구청장 표창’, 이두백 · 강희동 시인이 ‘창작문학상’을 각각 받았고, 원시인 님이 ‘중구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제2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정길환, 이유희, 강준호 씨가 출연해서 ‘안개낀 장충단공원’, ‘정말좋았네’, ‘보릿고개’ 등 중구를 대표하는 노래와 자신들의 히트곡을 불러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가 마친 뒤에 참석자들은 중구구민회관 지하 ‘르네상스 뷔페’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문학과 삶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김기동 중구문인협회장은“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수고해주신 임원진에게 감사드리고, 수도 서울의 한복판인 중구에서 우리역사상 길이 남을 시인, 소설가, 수필가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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