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조영관 기자]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라이다(LiDAR) 부품·시스템·기상계측장비 제조 업체 ㈜정상라이다(대표 김기종)는 지하철 스크린도어 사고예방 필수 센서인 ‘2D LiDAR 센서’와 ‘미세먼지 탐지 통합시스템’ 등의 기술을 선보였다.
정상라이다의 스크린도어(PSD) 센서 ‘JS-M6S1’는 소형·경량의 국산화 기술로써 한국철도표준규격(KRS SG 0068-15R)을 획득했다. 승객 및 물체가 스크린도어에 끼었을 때 감지할 수 있는 거리가 높이 2m 이상, 탐지거리 5m 이상에 이른다.
정상라이다는 지난 2014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투자로 대덕특구 연구소기업으로 창립됐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