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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시대 철도안전 정책방안 토론회 개최

철도안전 제도개선 및 지원방안 등을 집중조명 할 예정

홍세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7/24 [08:53]

4차산업시대 철도안전 정책방안 토론회 개최

철도안전 제도개선 및 지원방안 등을 집중조명 할 예정

홍세기 기자 | 입력 : 2017/07/24 [08:53]

 


[국토매일-홍세기 기자] 하루 1천만 명의 국민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철도, 하지만 철도사고 사망자수는 아직도 유럽에 비해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철도 안전사고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정책방향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철도 안전 정책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이우현 국회의원(용인갑, 자유한국당) 주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국토매일신문이 공동 주관으로 ‘제4차 산업시대 철도안전 정책방안 토론회’가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오는 7월 24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국회, 정부를 비롯해 산‧학‧연 등의 철도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4차 산업 철도안전 정책방안 토론회’는 ‘철도안전법 적용에 따른 제도개선 방안’과 ‘노후시설개선 및 지원방안’ 등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전문가 토론회에 앞서 2가지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섹션1에서는 박건수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과장이 ‘철도안전 정책 및 추진 과제’를 소개할 계획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철도안전 강국 구현’이라는 비전아래 ▲철도 안전 패러다임 전환 ▲안전한 철도 인프라 확충 ▲철도차량 관리와 운행안전 고도화 ▲철도차량 산업 경쟁력 강화 ▲철도 보안‧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이어진 섹션2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곽상록 연구원이 ‘4차 산업시대 철도안전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철도안전 현황과 문제점, 4차 산업시대 철도안전 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철도의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양근율 철도기술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구정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백승근 철도안전국장을 비롯해 철도운영사인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철도산업계 LS산전, 현대로템, 협회 관계자 등 전문가 8인이 1시간여에 걸쳐 철도안전 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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