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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점검

오는 30일까지, 293농가 대상 부정수급사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박찬호 기자 | 기사입력 2017/06/12 [09:51]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점검

오는 30일까지, 293농가 대상 부정수급사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박찬호 기자 | 입력 : 2017/06/12 [09:51]
    인천광역시
[국토매일] 인천광역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 등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증진 및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유기농업자재지원 사업에 대한 실태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사업신청 농가인 293농가(1,676필지, 599ha)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품목 외 공급, 공급자재 가격 부풀리기, 가격 덤핑, 농가 자부담의 공급업체 전가, 동일 필지 중복지원 등 부정수급 사례 및 녹비용 작물종자 공급·파종상황 등을 확인하게 된다.

또한, 사업신청서 및 보조금청구서의 지원 품목·대상 및 공급가격 적정성 등을 검토해 부정수급 의심농가 및 보조금 신청액이 많은 농가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농가는 부정수급 사례가 적발되지 않도록 유기농업자재지원 사업시행지침서 준수 당부 및 현장 점검시 농업인의 애로사항 등을 검토해 향후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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