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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간담회 개최

김철훈 기자 | 기사입력 2017/04/11 [11:15]

부천시,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간담회 개최

김철훈 기자 | 입력 : 2017/04/11 [11:15]
    아토피 안심기관 간담회

[국토매일] 부천시 소사보건센터는 지난 6일 보건교육실에서 ‘아토피·천식 안심기관(학교·유치원·어린이집)’ 담당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학교·유치원·어린이집)’이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부천시에서는 학교 21곳, 유치원 1곳, 어린이집 13곳 등 총 35개 기관이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15곳(75%)이 증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교사 등 각 기관별 담당자 35명이 참석했다.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운영 방안에 대한 안내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노수정 강사의 천식과 아나필락시스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초기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습시간을 가졌다.

전용한 부천시보건소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에는 천식발작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키트와 아토피피부염 환아를 위한 보습제가 비치돼 있다.

자세한 문의는 소사보건센터(032-625-42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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