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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광석의 명곡 스민 창작 뮤지컬 <그날들>

8월 25일~11월 3일까지…유준상·지창욱 등 출연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6/07/29 [15:44]

故 김광석의 명곡 스민 창작 뮤지컬 <그날들>

8월 25일~11월 3일까지…유준상·지창욱 등 출연

국토매일 | 입력 : 2016/07/29 [15:44]
▲ 뮤지컬 <그날들> 포스터  

[국토매일] ‘변해가네,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말하지 못한 내 사랑, 부치지 않은 편지, 사랑했지만, 거리에서’…. 끊어진 듯 이어진 이 문장에는 2가지 공통 키워드가 숨어 있다.

첫 번째는 故 김광석. 그가 불렀고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명곡의 제목이다. 두 번째 키워드는 뮤지컬 <그날들>. 2013년 초연한 이래 해를 거듭할수록 완성도를 높이며 대중과 평단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이다.

2016년에도 뮤지컬 <그날들>이 관객을 찾는다. 8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질 예정.

뮤지컬 ‘그날들’은 20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든다. 청와대 경호실을 무대로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긴장감 있게 풀어간다.

유준상, 오만석, 민영기, 이건명이 경호원 ‘정학’ 역을 맡았으며, 정학의 라이벌이자 친구인 ‘무영’ 역에는 오종혁, 지창욱, 이홍기, 손승원 등이 캐스팅됐다. 

2016년 <그날들>에서는 김광석의 명곡이 어떤 울림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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