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손명선)은 19일 ‘제59회 임시 총회’ 에서 코스카C.C 운영 자회사인 항석개발(주) 출자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과 운영위원 정원을 확대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 먼저 추경예산을 통해 마련된 691억원을 전액 항석개발(주)에 출자하고, 이를 바탕으로 골프장 회원권 입회금 등 회생채무를 변제하는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조합은 골프장 회원들도 조합이 준비 중인 채무변제안에 대부분 동의할 전망이기 때문에, 법원이 회생계획안만 인가하면 코스카C.C의 대중제 전환 및 경영정상화 작업은 조만간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날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운영위원 정원을 23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하는 정관변경안을 의결하고 박남춘 대남토건(주) 대표, 김주만 ㈜바우하우스건설 대표, 심상범 대안토건(주) 대표를 조합원 운영위원으로 추가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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