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 조례안 공청회 개최조례 제정의 필요성 등 논의…"도시계획관리위원회로 이관 결정"
[국토매일]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상묵, 성동2, 새누리)는 2월 26일 서울시의원회관 4층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 기본 조례안' 심사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 조례안을 도시계획관리위원회로 이관하기로 결정됐다.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 기본 조례안'은 보건복지위원회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해 11월 17일 발의한 안건으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마련, 인증제도 운영, 위원회와 센터의 설치·운영 등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의 근거와 수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서울시 유관부서 공무원들과 외부전문가 등 토론자로 참여해 서울시의 유니버설디자인 현황 및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 다른 조례와의 중복·상충 여부,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을 위한 수단의 실효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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