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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행복도시 '세종테크밸리' 첫 분양 개시

대전 대덕특구, 오송 등 인근 산업생태계와의 연계에 적합한 위치…최초 도시첨단산업단지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6/02/23 [15:57]

국토부, 행복도시 '세종테크밸리' 첫 분양 개시

대전 대덕특구, 오송 등 인근 산업생태계와의 연계에 적합한 위치…최초 도시첨단산업단지

국토매일 | 입력 : 2016/02/23 [15:57]
▲ 행복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세종테크벨리'  ©국토매일

[국토매일]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최초의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에 대한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공급공고 예정인 세종테크밸리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대전 대덕특구, 오송 등 인근 산업생태계와의 연계에 적합한 위치인 행복도시 4생활권에 차기 도시성장동력으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이다.
 
이번에 공급될 산업용지는 행복도시의 뛰어난 정주여건과 접근성을 누릴 수 있는 세종테크밸리의 중심부 14필지(47,950㎡)로, 우수기업유치를 위해 행복도시 조성원가(248만 원/평)의 65∼9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된다.

▲     © 국토매일

입주 희망기업에게는 입주모집 공고(‘16. 2. 25) 후 약 3개월의 입주신청 준비기간이 주어지며 '세종테크밸리 정책심의위원회'에서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행복청은 해외 대학 및 연구소 외에도 수도권 및 앵커기업의 세종테크밸리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세종테크밸리는 대전 대덕 연구개발특구와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연계하는 첨단산업벨트의 핵심 축”이라면서, “최적의 벤처 생태계 조성과 연구 개발(R&D)기반을 마련해 중부권 창조경제의 핵심 단지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충재 행복청장은 “세종테크밸리는 행복도시 2단계 개발 및 자족기능 확충의 시발점”이라면서 “2단계 완성시점인 2020년까지 국내외 바이오정보화(BIT) 첨단기업 500개사를 유치해 영국 런던의 테크시티, 미국 뉴욕의 테크캠퍼스와 같은 세계적인 명품산업단지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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