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달려라 피아노 페스티벌, 15~18일 서울 곳곳에서 열려

환경을 주제로 한 ‘아트 피아노 전시’, 온라인 공모를 통한 50여팀의 공연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5/10/15 [10:48]

달려라 피아노 페스티벌, 15~18일 서울 곳곳에서 열려

환경을 주제로 한 ‘아트 피아노 전시’, 온라인 공모를 통한 50여팀의 공연

국토매일 | 입력 : 2015/10/15 [10:48]
▲ 달려라 피아노 페스티벌(광화문)     © 국토매일

[국토매일]서울시는 시민이 기증한 피아노가 아티스트를 만나 공공미술로 재탄생되고, 방에서 혼자 부르던 노래가 피아노와 만나 거리와 공원을 공연장으로 만드는 ‘2015 달려라 피아노 페스티벌’을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올해는 ‘일상에서 예술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축제’라는 주제로 방뮤즈, 홈메이드콘서트 등 음악인 모임이 함께한다.

거리에서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와 함께, 순수창작 음악인들이 연습실에서 나와 세상을 향해 노래할 수 있는 소통을 장을 곳곳에 마련한다.

이번 축제에 출연하는 연주자들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발한 일반인을 포함하여 인디 뮤지션, 클래식, 재즈, 판소리 등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음악가 50여개 팀 100여명이 참여한다.

최윤종 서울시 공원녹지정책과장은 “2013년 선유도공원에서 피아노 2대로 시작한 문화공유캠페인 ‘달려라 피아노’가 서울의 공원을 거점으로 올해는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기증한 피아노를 매개로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음악을 나누는 따뜻한 축제의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