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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바른땅 시스템’ 개시

지적재조사 추진과정 인터넷 공개 실시간 열람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5/06/30 [17:36]

국토부, ‘바른땅 시스템’ 개시

지적재조사 추진과정 인터넷 공개 실시간 열람

국토매일 | 입력 : 2015/06/30 [17:36]
[국토매일]국토교통부는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의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공개하는 대국민공개시스템 ‘바른땅 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

▲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바른땅 시스템) 토지소유자 화면     © 국토매일

‘바른땅 시스템’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사업정보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열람할 수 있도록 구축한 지적재조사 행정시스템(http://www.newjijuk.go.kr)이다.

‘바른땅 시스템’은 전국에서 진행되는 사업지구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성됨에 따라, 개인 및 법인의 토지가 전국 사업지구에 편입되어 있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결과, 조정금 내역 등 일련의 사업 추진 전 과정에 대해 관공서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실시간 확인과 사업추진에 대한 이의신청 등 의견제출도 가능해 양방향 커뮤니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연계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작업으로 발송 처리되는 약40만여 건의 우편물을 행정정보공동망 연계를 통해 시스템으로 자동발송하게 되며, 6월 말 시험운영을 거쳐 7월 1일자로 본격 서비스가 시행된다.

시스템 상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안내문, 경계결정 통지서, 조정금 납부 고지서 등을 바로 발송 처리하는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신속한 민원처리로 행정업무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바른땅 시스템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대국민공개시스템을 통한 양방향 소통으로 국민께 다가가며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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