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포스터. (사진=국토안전관리원)  © 국토매일

[국토매일=하강지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이 11일 마감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발굴하는 목적으로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 '건설동행위원회'가 주최하고 관리원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공동 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 한다. 

공모는 작업 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 제도 개선, 현장 적용 가능 기술 등 네 부문으로 진행되며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PPT 발표 평가를 거쳐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24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