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신기술인 화합의 장' 포럼 내달 개최12월 4일 소노펠리체컨벤션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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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경제=하강지 기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오는 12월 4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 사파이어홀에서 '건설신기술 제도 활성화 정책포럼 및 신기술인의 밤'을 개최한다.
28일 협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건설기술 선진화 및 건설산업 정책의 핵심인 건설신기술 활용촉진을 위해 전문가 및 개발자 제도개선 의견을 듣고 국내 기술산업의 동향과 미래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했다.
먼저 '건설신기술 제도 활성화 정책포럼'에서는 김정곤 방재관리연구센터 실장의 '해외(일본) 건설신기술 제도를 통한 국내 건설신기술 발전방향 모색', 진경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건설신기술 제도를 활용한 스마트건설기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김성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명준 국토교통부 기술정책과장, 박승희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맹주한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전무, 원용석 SB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참여하는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가 끝난 뒤에는 외부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스피치 강연이 이어진다.
'신기술인의 밤'에서는 회원들간에 화합을 목적으로 경품추첨과 만찬이 이어진다.
협회 관계자는 "건설 신기술 제도 해외사례 및 발전방향 모색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신기술인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