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 아이파크' 특공 청약경쟁률 332대 1 달성HDC현대산업개발, 3032세대 규모 주거단지 중 1856가구 일반분양
이번 특별공급에서 1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인 서울원 아이파크는 생애 최초 유형 신청자가 456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혼부부 2204명, 다자녀가구 515명, 기관추천 63명, 노부모 부양 41명 등의 순을 보였다.
타입별로는 13가구가 배정된 59㎡A 타입에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해당 타입의 생애 최초 특별공급은 2가구 모집에 3천588명이 몰리며 무려 1천79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5가구가 배정된 신혼부부 공급에도 671명이 신청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지난 주말 간 견본주택에 3만 명이 넘는 인파가 찾은 서울원 아이파크는 올해 서울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라며 "특별공급에도 청약 경쟁이 이뤄진 만큼 1순위 청약도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원 아이파크는 26일 오늘 1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27일 2순위 청약 이후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로 예정 돼 있다. 정당계약은 12월 16일부터 4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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