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강원 화천에서 버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량이 충돌해 5명이 다쳤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4분께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의 한 국도에서 SUV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며 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는 다치지 않았으나, 버스 승객 9명 중 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SUV 운전자도 다리 골절 등을 호소,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SUV 차량의 동승자는 없었다.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정황 등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 미숙 등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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