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에이치 라클라스 주출입구 모습. (사진=현대건설)

[국토매일=하강지 기자] 현대건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차원이 다른 주거 문화를 제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디에이치는 각 주거 단지마다 독창적 외관과 조경을 통해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IoT와 헬스케어, 구성원별 맞춤형 프라이빗 케어 서비스로 다른 곳에서는 누릴 수 없는 가치를 선보이고 있다. 

 

1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THE H)는 예술성을 담아 일상에서 기존에 없던 특별함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현대건설이 ‘디에이치’로 처음 수주한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강남 지역 최초 유선형 외관과 문주를 적용해 기존에는 없었던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입주단지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호텔 같은 집’을 컨셉으로 강남 도심 최초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였다. 

 

조경 역시 디에이치가 자랑하는 요소다. 현대 미술관을 컨셉으로 한 디에이치 조경은 단지 안에서 미술관에 온 것처럼 작품을 감상하고, 동시에 일상 속 가치를 만족시킬 수 있다.

 

▲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문주 ‘더 게이트, 탄젠트’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조경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과 주출입 문주 ‘디에이치 게이트 32-8’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문주 ‘더 게이트, 탄젠트’는 각각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여기에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작가정원(THE H Garden)’은 올해 4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를 수상했다. 이어 6월 세계 최대 규모 미국 건축 웹진 ‘아키타이저’(Architizer)가 주관하는 에이플러스 어워드(A+ Award) 조경 분야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또, 올해 10월,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도시정비사업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감각과 디자인 역량을 국내외로 입증했다. 

 

디에이치의 조경은 단지 내에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한 입주민은 “디에이치 단지에서 맞는 봄은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계절을 넘어서, 예술을 감상하는 전시회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6702세대 매머드급 단지에 걸맞게 약 3만9764㎡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했다. 전에 볼 수 없던 강남 최대 10개 레인 규모 실내수영장, 4레인 규모 볼링장과 농구장 및 조깅트랙이 깔려있는 실내체육관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아침마다 제공되는 조식 서비스는 입주민들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단지 곳곳에 흐르는 전용 사운드 'H 사운드'와 전용 향인 'H 센트'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IDEA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한 디에이치 올라이프케어 하우스(THE H All Life-Care House)는 웰니스 기술과 K디자인이 결합된 현대건설의 미래 주거모델로, IoT 기반 헬스케어와 개인의 필요에 맞춘 건강관리 시스템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

 

▲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작가정원(THE H Garden)’. (사진=현대건설)

 

디에이치는 서울 주요 랜드마크 사업지에서 잇단 수주에 성공하며, 신뢰할 수 있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한남 3구역 재개발과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 재건축과 같은 주요입지에서 조합원의 선택을 받으며 하이엔드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브랜드 적용 사업지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브랜드위원회를 통해 디에이치 적용 여부를 심사하고 있다. 디에이치 적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입지를 비롯한 주가단지 전 부문에서 하이엔드 상품 가치가 충족되는지 여부다. 강남권과 여의도, 한남과 같이 서울 중심 입지의 한강변이 대표적이다. 

 

‘디에이치’는 2024년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에서 ‘하이엔드 주거 부문’ 1위, 2024 품질만족지수에서 ‘하이엔드 주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브랜드 가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년 발표하는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순위를 통해 인정받았다. 

 

디에이치는 지역 시세를 선도하며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전용면적 106㎡는 올해 6월 실거래가 44.5억 원에 거래됐다. 인근 ‘래미안 블레스티지’ 전용면적 113㎡ 이 같은 6월 기록한 실거래가인 36.9억 원보다 7.6억 원 높은 가격으로 개포지구 전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는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예술과 편의가 결합된 새로운 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등 고객에게 최상의 주거가치를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디에이치만의 고유한 주거 문화로 고객의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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