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백지선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호남지역본부가 5일 조선대학교 토목공학과 재학생·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특수교량 견학 및 건설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량 유지 관리 이론 강의, 천사대교 견학, 건설 현장 위험 공종에 대한 안전 체험(VR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천사대교 견학 후 전남 무안군 청계면 호남고속도로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비파괴 시험 장비 실습 등에 참여했다.
강영구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미래의 건설인으로 성장할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산학연계 건설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