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백지선 기자] LH주거복지정보가 주거정보 상담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업무공간을 이전했다.
기관은 지난 17일 LH경기남부지역본부 별관으로 주거정보 상담 업무공간 이전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LH주거복지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회사로 주거정보 관련 고객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LH에서 공급하는 주택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마이홈센터, 임대주택 A/S상담을 진행하는 바로처리센터 등의 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공간 이전은 의 모·자회사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존 임차형태로 사용하던 상담 업무공간을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별관 내 총 672평 규모로 통합 이동했다. 부서 간 소통과 업무 교류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정보 상담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개소식엔 이한준 LH 사장과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모·자회사 주요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홍성필 LH주거복지정보 대표이사는 “모·자회사가 함께 주거정보에 취약한 고객을 고려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한다”며 “이번 개소식 행사를 계기로 두 회사가 협업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축사를 통해 “LH의 공공주택을 찾는 국민이 주거안정을 통해 용기와 희망, 가능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가 더 나은 주거정보 상담서비스로 국민에게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LH주거복지정보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