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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 시의원,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 구간 교통체증 개선 현장찾아

병목구간 복공판 추가 설치, 창동교·상계교 교차로 신호체계 변경 조치 등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10/08 [16:54]

박석 시의원,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 구간 교통체증 개선 현장찾아

병목구간 복공판 추가 설치, 창동교·상계교 교차로 신호체계 변경 조치 등

백지선 기자 | 입력 : 2024/10/08 [16:54]

▲ 동부간선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한 박석 의원(왼쪽) (사진=서울시의회)  ©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지난 7일 동부간선도로(창동~상계) 지하차도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한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교통체증 개선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동부간선도로 창동교~상계교 간 지하차도 건설공사는 동서 간 연결체계 구축과 중랑천변 접근성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2,212억 원을 투입해 지하차도 건설 및 상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마들지하차도의 보수보강공사와 마들지하차도 종점에서 상계지하차도 종점까지 확장공사로 인해 해당 구간 차로가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 병목현상으로 인한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해왔다. 

 

이에 박 의원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 안전지대 철거 및 복공판 추가 설치, 창동교 및 상계교 진출로 신호체계 변경 등을 통해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서울시는 박 의원의 제안을 받아들여 교통운영과·서울경찰청의 공사중 교통소통대책 변경 심의(자문) 절차를 거쳐 관련 교통체증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 

 

현장을 둘러본 박석 의원은 서울시의 발 빠른 대응을 환영하며 “병목현상 해소로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구간의 상습 정체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하차도 공사 완료 시까지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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