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조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난 37년간 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중부발전의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Make KOMIPO Higher Together!’라는 슬로건을 통해 ‘다같이 힘을 모아 중부발전을 한단계 더 높이자’라고 제안하며 ▲안전 경영 최우선 ▲함께하는 기업문화 창출 ▲도약하는 한국중부발전 ▲현장경영 중시 ▲경쟁우위 확보 ▲청렴·윤리 문화 확산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조 사장은 ▲내·외부 이해관계자 및 국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행복동행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고 변화에 도전하는 혁신도전 ▲기업가치 강화를 통해 공공가치를 만들기 위한 가치창출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국중부발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영조 사장은 1962년생으로 안동고,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부산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국중부발전에서는 기획관리본부장(상임이사), 기획전략처장, 경영관리처장, 정보보안처장과 세종발전본부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하는 등 본사와 발전소 현장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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