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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시계획시설 2022년 대비 0.7%, 교통시설 31.8% 높은 증가

2022년 대비 성장관리계획구역 899㎢ 중 463㎢(106.4%) 증가, 수도권 550㎢ 지정

이민정 기자 | 기사입력 2024/09/13 [13:23]

2023 도시계획시설 2022년 대비 0.7%, 교통시설 31.8% 높은 증가

2022년 대비 성장관리계획구역 899㎢ 중 463㎢(106.4%) 증가, 수도권 550㎢ 지정

이민정 기자 | 입력 : 2024/09/13 [13:23]

▲ 23년 용도지역 지정 현황 (사진=국토교통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이민정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3일 2023년 기준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면적은 10만 6565㎢로, 도시지역 1만 7590㎢(16.5%), 관리지역 2만 7326㎢(25.6%), 농림지역 4만 9252㎢(46.2%), 자연환경보전지역 1만 1871㎢(11.1%), 미지정지역 526㎢(0.5%)로 구분돼 있다.

 

도시지역에서 주거지역은 2761㎢(15.7%), 상업지역 345㎢(2.0%), 공업지역 1267㎢(7.2%), 녹지지역 1만 2545㎢(71.3%), 미세분지역 672㎢(3.8%)로 조사됐다.

 

성장관리계획구역은 899㎢로, 2022년 436㎢ 대비 463㎢(106.4%) 증가했으며, 이 중 수도권에 550㎢(61.2%)가 지정됐다.

 

주요 지자체로는 경기도 417㎢(46.3%), 세종시 175㎢(19.5%), 인천시 133㎢(14.8%), 충북도 117㎢(13.0%) 순으로 나타났다.

 

개발행위 허가는 20만 5464건으로 2022년 24만 3605건 대비 3만 8141건(15.7%)이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건축물의 건축이 10만 2262건(1299㎢, 49.8%), 토지형질 변경이 6만 2381건(139㎢, 30.4%), 토지분할이 2만 931건(255㎢, 10.2%) 순으로 나타났다.

 

도시·군계획시설로 결정된 면적은 총 7144㎢로 2022년 7094㎢ 대비 50㎢(0.7%) 증가했으며, 교통시설이 2273㎢(31.8%)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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