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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수 전문건협 회장 재선임…"전문건설에 모든 것 쏟는다"

대의원 90% 이상 지지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9/04 [14:21]

윤학수 전문건협 회장 재선임…"전문건설에 모든 것 쏟는다"

대의원 90% 이상 지지

백지선 기자 | 입력 : 2024/09/04 [14:21]

▲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이 4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회계연도 제2회 임시총회에서 제13대 회장 선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윤학수 회장은 4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2024회계연도 제2회 임시총회에서 선거에 참여한 대의원 132명 중 120표를 획득했다. 임기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앞서 윤 회장은 전문건설  △업역 보호와 공정한 사업환경 조성을 위한 건설산업 생산구조 재개편 추진 △시공중심의 입찰제도 개선, 하도급 부당특약 무효화 △현장 인력수급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업계에서는 윤 회장이 협회를 이끌면서 이뤄낸 전문공사 보호구간 확대·연장, 시공업체 하자책임 정상화,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등의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윤학수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전문건설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시 뛸 기회를 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건설업 생산구조 부조화, 중대재해처벌법 등 주요 현안부터 사업전략을 재정비해 신속하게 성과를 낼 것”이라며 "회원사만 바라보고 전문건설의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학수 회장은 광운대학교 건설법무대학원 법학 박사를 수료하고 현재 장평건설 대표이사로 등에 재임 중이다.  

 

이전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링·그라우팅공사업협의회 제9대 회장을 거쳐 한국건설신기술협회 제8·9대 회장,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공동회장 등을 역임했다. 상훈은 발명진흥 부문 국무총리상과 지난 2016 건설인의 날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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