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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 강남 삼성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

총 1992억 원 규모-지하7층 지상20층,별동32층 총333세대로 탈바꿈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8/12 [15:48]

현대엔, 강남 삼성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

총 1992억 원 규모-지하7층 지상20층,별동32층 총333세대로 탈바꿈

백지선 기자 | 입력 : 2024/08/12 [15:48]

▲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후 예상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0일 개최된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총 1992억 원 규모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2번지 일대 서광아파트를 리모델링해 기존 304세대(지하 3층~지상 20층)를 별동 포함 333세대(지하 7층~지상 20층, 별동 32층)로 탈바꿈한다. 별동 증축 및 수평 증축을 통해 신축되는 29세대는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첫 서울 강남 지역 리모델링 사업”이라며 “서울 주요 입지에서의 인지도를 확보함으로써 당사의 수주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수한 사업 조건 등을 바탕으로 입주민 모두가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주거환경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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