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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창업기업 시장성 TEST’ 대상기업 공모

8월6일부터 27일까지-플랫폼·제품·서비스 등 잠재고객 스타트업 10개사 선발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8/06 [18:20]

‘공간정보 창업기업 시장성 TEST’ 대상기업 공모

8월6일부터 27일까지-플랫폼·제품·서비스 등 잠재고객 스타트업 10개사 선발

백지선 기자 | 입력 : 2024/08/06 [18:20]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현판 ©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8월 6일 공간정보 창업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시장진출 전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정보 창업기업 시장성 TEST’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이 주관하는 본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한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2달간 시장성 TEST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진흥원이 2022년부터 시작한 시장성 TEST는 각 기업이 타깃팅한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제품·플랫폼·서비스)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장성 TEST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액셀러레이터와 1대1 면담 등 각 기업의 As-Is BM 진단과 기업별 최적화된 검증 조사 방법으로 온라인설문, 고객 심층인터뷰로 각각 진행된다.

 

검증조사방법을 살펴보면 먼저 온라인설물은 기업별 아이디어·신기술·제품·서비스 분야에 대한 미래 고객 타깃팅 등 모바일/웹 기반의 온라인 설문방식이다. 다음으로 고객심층인터뷰는 신기술·제품·서비스 특징에 따라 기업이 요구하는 타깃 대상자(사용 및 이용 경험 有)를 섭외해 심층인터뷰이다.

 

2단계는 신규 제품에 대한 고객경험(고객 PainPoint, 핵심구매요소, 경쟁사 비교 등), 제품가치(경험 유무, 차별성), 사용자 만족도 등 설문 및 인터뷰 항목 설계이다.

 

3단계는 조사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웹 기반의 온라인 설문 조사 및 타깃 대상자 그룹(전문가, 고객, 선도 기업 등) 심층인터뷰이다. 마지막 4단계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업별 BM 개선 및 전략 방향 제시이다.

 

손우준 진흥원 원장은 “진흥원은 공간정보 분야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왔다”며 “우리 원이 가진 역량을 통해 스타트업이 세계시장으로 나가는데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성 TEST 참가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www.spacen.or.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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