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관리원, 청렴 다짐 나누기 캠페인 실시 (사진=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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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매일=백지선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전북검사소는 26일 관할구역 내 검사현장을 찾아 청렴 구호를 외치는 등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송명선 소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검사현장을 직접 찾아 수검자를 대상으로 한 릴레이 청렴 메시지 작성요청과 안전관리원의 익명신고센터 등을 소개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안전관리원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청렴평가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고, 임직원 대상 정례교육, 공직비위신고센터 운영 등 청렴 활동에 적극적이다.
송명선 전북검사소장은 “건설기계 검사는 고객을 대상으로 장비 이상유무에 대한 판정을 내려야 하는 일인 만큼 무엇보다 공정하고 객관성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검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문화 조성과 함께 직접 이해관계에 있는 수검자에게도 청렴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