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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원, 2024년 상반기 예산절감 BP사례 결과발표

19일 전문가와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4개 부서 선정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7/22 [16:16]

안전관리원, 2024년 상반기 예산절감 BP사례 결과발표

19일 전문가와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4개 부서 선정

백지선 기자 | 입력 : 2024/07/22 [16:16]

▲ 경기북부검사소 설치 전⋅후 사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최근 2024년 상반기 예산절감 공모전을 개최하고 심사를 거쳐 본부 1개 부서와 3개 지역검사소를 최종 선정했다.

 

22일 안전관리원에 따르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본원과 전국 18개 지역검사소를 대상으로 예산절감 우수사례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경기북부검사소가 선보인 '실시간 건설기계 입고검사상황 영상안내시스템 자체개발'이란 주제가 1위를 차지했고, 검사정책처의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추진한 '검사원 교통안전 체험교육'이 2위에 선정됐다. 이밖에 전남검사소와 광주검사소는 장려상을 받았다.

 

안전관리원은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일차적으로 서류심사와 전문가심사, 국민심사 등 평가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부서 순으로 순위를 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30%를 국민심사점수를 반영했다. 심사기준은 혁신성과 예산절감 노력, 독창성 등을 주로 평가했다. 

 

백성기 원장 직무대행은 “안전관리원은 타유관기관에 비해 예산규모가 크지 않고, 자체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관이라서 예산을 아껴쓰는 문화는 무엇보다 절실하다”면서 “앞으로 예산절감 우수사례를 전직원들과 공유하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건설기계 검사안내서 발송을 우편에서 문자(SMS)와 카톡을 활용으로 전환해 경영평가단으로부터 예산절감 우수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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