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북악스카이웨이 인근 2차로 토사 유출…한때 부분 통제
오후 1시께 응급복구 마무리
연합뉴스 | 입력 : 2024/07/17 [17:19]
▲ 토사 유출로 무너진 북악산로 펜스 (사진=연합뉴스) © 국토매일
|
(연합뉴스) 17일 오전 9시 42분께 서울 종로구 창의문에서 북악스카이웨이로 가는 왕복 2차로 도로에서 폭우로 토사가 유출됐다.
종로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폭우로 토사가 쏟아지면서 북악스카이웨이와 연결된 종로구 평창동 북악산로 안전펜스 일부가 무너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구청은 통제요원을 배치해 한쪽 방향씩 교대로 통행시키는 방식으로 차량을 소통시켰으며 오후 1시께 응급복구가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집중호우 관련기사목록
- 수자원공사, 한강유역 집중호우 긴급 점검
- 경기북부 덮친 집중호우에 도로 물바다·피해 속출
- 집중호우로 원주 혁신도시 아치형교량 옹벽 일부 유실
- 폭우로 북악스카이웨이 인근 2차로 토사 유출…한때 부분 통제
- 강원 영서 내륙 폭우에 서울~강원 열차 일시 운행중단
- 조달청, 집중호우 대응 긴급 점검회의 실시
- 행정안전부, 침수위험지구 민·관합동 일제 조사 실시
- 서울시, 집중호우 피해 주민지원센터 운영한다
- 서울시, 수해 피해 복구에 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
- 국토부 어명소 차관, “철저한 도로 복구작업 시행” 강조
- 尹 대통령, 집중호우 대처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 개최
- 서울시, 집중호우 틈탄 악성 오·폐수 무단배출 특별단속
- 집중호우 직격탄 맞은 영동선, 17일부터 운행재개
- 문 대통령, SOC 디지털화로 기상이변 집중호우 피해 예방
- 주말 서남권 집중호우, 이번엔 전라·경전·장항선 피해 입어
- 기록적 집중 호우, 충북·중앙·영동·태백선 나뉘는 제천지역 피해 심각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