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도별 건축물 현황 및 인허가 추이 현황 (사진 = 국토교통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 = 이민정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3년도 전국 건축물의 동수는 작년보다 3만 6744동(전년 대비 0.5%)이 증가한 739만 1084동이며, 연면적은 작년보다 9632만㎡(전년 대비 2.3%)이 증가한 42억 2766만㎡라고 16일 발표했다.

수도권은 1만 5546동(4805만 7000㎡) 증가한 206만 7160동(19억 2581만 8000㎡), 지방은 2만 1198동(4826만 3000㎡) 증가한 532만 3924동(23억 184만 2000㎡)이다.

용도별 면적을 살펴보면, 주거용(46.1%, 19억 5055만 6000㎡), 상업용(22.1%, 9억 3468만 8000㎡) 건축물 순으로 비율이 높으며, 전년 대비 증가율은 공업용(3.7%, 1673만 1000㎡), 교육 및 사회용(2.2%, 820만 8000㎡)이 높게 나타났다.

2023년 전국 건축 허가·착공·준공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허가 면적은 25.6%, 착공은 31.7% 감소했고, 준공은 0.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