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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착수식 개최

이민정 기자 | 기사입력 2023/11/06 [17:35]

부산시,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착수식 개최

이민정 기자 | 입력 : 2023/11/06 [17:35]

▲ 서부산청사 조감도 (사진 = 부산시)  © 국토매일


[국토매일 = 이민정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사상공단을 4차 산업혁명 중심의 미래도시인 '사상드림스마트시티'로 변모시킬 사업 현장을 찾는다.

 

부산시는 6일 오후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서부산행정복합타운(제2시청사) 착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식을 시작으로 사상드림스마트시티 부지에 건립을 추진할 ‘서부산행정복합타운’에는 부산시의 발전을 책임질 다양한 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디지털전환을 주도할 부산시의 핵심 경제진흥기구인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이전 배치하고, 동서 균형발전을 총괄하는 시 본청 ▲‘도시균형발전실’과 정보화 기구인 ▲‘데이터센터’, 부산의 싱크탱크인 ▲‘부산연구원’을 이전한다.

 

또한 게임, 영상 콘텐츠 등 국내 콘텐츠 기업 260여 개를 집적하는 ▲‘디지털 기업지원 복합센터’가 함께 들어서 서부산의 행정중심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사업’은 노후돼 경쟁력이 약화된 사상공단을 재정비해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그동안 사업비 확보 등 사업추진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2009년 사상공단이 재생사업 지구로 선정된 이후 14년 만에 사상드림스마트시티의 중심허브인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하게 돼, 혁신성장 거점 마련의 출발점에 섰다.

 

사상공단은 그간 산단 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도로확장, 도시철도 건설 등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환경개선을 위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부족한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엄궁유수지 문화체육센터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착수식 참석에 이어, 오후 3시 20분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장을 방문해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정주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직접 챙겼다.

 

위생사업소로 불리는 분뇨처리시설은 정화조 및 재래식 화장실 분뇨가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되기 전 1차 처리를 하는 시설로 1973년도에 개소해 현재까지 50년째 운영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분뇨처리시설은 외부에 노출돼 분뇨처리 시 발생하는 악취로 주변 지역주민들에 불편을 주고 있고 내구연한도 초과해 시설물 노후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지난 2016년 부산시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서 시설물 신설 필요성이 제기돼 현대화사업이 추진됐고, 타당성 조사, 2019년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지난 2020년 11월에 착공했다.

 

총사업비 1003억을 투자해 2024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하에는 분뇨처리시설을 상부에는 관리동과 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이날 현장에서 박형준 시장은 공사 진척상황을 보고 받고, 추진사항을 꼼꼼히 챙기면서 관계자들에게 분뇨처리시설 지하화를 통해 그간 분뇨처리 시 악취로 고통받던 지역주민에게 하루빨리 쾌적한 정주환경으로 보답하고자 공정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서부산행정복합타운 건립을 시작으로 국가 발전의 대들보 역할을 해온 사상공단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산업혁신거점지역으로 발전시켜 4차 산업혁명 중심의 미래도시, 사상드림스마트시티로 새롭게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분뇨처리시설을 현대화사업 추진도 차질 없이 진행해 그간 악취로 피해받던 지역주민의 불편을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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