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백지선 기자] 전문건설업계가 건설산업 개편과 상호 시장개방의 전면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문건설업계는 12일 오후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건설업 제도 개선과 전문건설업 보호를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한 단체장과 전문건설업 종사자 3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업계는 그동안 정부에 끊임없이 제도개선을 요구해왔으나 개선된 사항이 없고, 그나마 남아 있던 소규모 전문건설업체 보호제도 마저 연말 일몰이 예정돼 있어 이대로는 생존 자체가 불가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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