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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5월 4주 아파트가격 매매가 0.05%-전세가 0.08% 하락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23/05/25 [15:17]

부동산원, 5월 4주 아파트가격 매매가 0.05%-전세가 0.08% 하락

백지선 기자 | 입력 : 2023/05/25 [15:17]

▲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사진 = 한국부동산원)  © 국토매일


[국토매일 = 백지선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5월 4주(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8%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1%→-0.02%)은 하락폭 확대, 서울(-0.01%→0.03%)은 상승 전환, 지방(-0.09%→-0.08%)은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12%→-0.11%), 8개도(-0.08%→-0.06%), 세종(0.22%→0.19%))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19%), 서울(0.03%), 인천(0.02%)은 상승, 대구(-0.15%), 울산(-0.12%), 부산(-0.12%), 전남(-0.11%), 전북(-0.09%), 제주(-0.08%), 경남(-0.07%), 강원(-0.07%) 등은 하락했다.

 

서울시는 가격회복 기대심리로 인해 주요지역 선호단지 중심으로 급매물 소진 후 추가 상승거래 발생하며 전체적으로 상승전환 되었으나, 일부지역은 여전히 매도·매수 희망가격 격차로 인해 관망세를 보이며 하락세 지속되는 등 지역별로 혼조세 보였다.

용산구(0.04%)는 이촌·도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중구(0.03%)는 신당·황학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거래 발생하며 상승하였으나, 도봉구(-0.07%)는 창·쌍문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세를 보이는 등 지역별로 차등적 양상을 보였다.

송파구(0.26%)는 잠실·신천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19%)는 압구정·도곡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초구(0.13%)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강동구(0.05%)는 명일·고덕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시 연수(0.07%)·서구(0.06%)는 정주여건 양호한 신도시 위주로 급매물 소진 후 매물 가격 상승하며 상승세를 보이나, 미추홀구(-0.09%)는 숭의·주안동 소형 단지 위주로, 부평구(-0.01%)는 공급물량 영향으로 갈산·부개동 위주로 하락하는 등 지역별 혼조세를 보였다.

 

용인 처인구(0.32%)는 개발호재 영향있는 남사·이동읍 위주로, 화성시(0.15%)는 송·새솔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용인 수지구(0.12%)는 풍덕천·성복동 위주로 매물 가격 상승하며 상승세를 보이나, 양주시(-0.39%)는 덕계·삼숭동 구축 위주로, 의정부시(-0.36%)는 입주물량 영향으로 장암·민락동 위주로, 동두천시(-0.32%)는 지행·생연동 중저가 위주로 하락했다.

 

대구시 남구(-0.31%)는 이천·봉덕동 위주로, 중구(-0.23%)는 동인·삼덕동 위주로, 수성구(-0.22%)는 노변·매호동 구축 위주로, 동구(-0.21%)는 지묘·불로동 위주로 하락했다.

 

부산시 동구(-0.29%)는 좌천·수정동 구축 위주로, 수영구(-0.26%)는 수영·남천동 위주로, 금정구(-0.20%)는 구서·남산동 위주로 하락했다.

 

나주시(-0.21%)는 빛가람동·남평읍 위주로, 광양시(-0.16%)는 중·마동 위주로 하락했다.

▲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사진 = 한국부동산원)  © 국토매일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10%)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6%→-0.04%)은 하락폭 축소, 서울(-0.06%→0.01%)은 상승 전환, 지방(-0.15%→-0.12%)은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19%→-0.15%), 8개도(-0.13%→-0.10%), 세종(0.05%→0.05%))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05%), 서울(0.01%)은 상승, 대구(-0.25%), 울산(-0.20%), 전북(-0.14%), 부산(-0.13%), 전남(-0.12%), 충남(-0.12%), 강원(-0.11%), 경남(-0.10%), 광주(-0.08%) 등은 하락했다.

 

서울시는 장기화된 전세가격 하락 이후 추가 가격급락 우려가 감소중인 상황에서, 국지적으로 정주여건 양호한 주요 대단지 위주로 급매물 소진 후 상승조정 매물 계약 성사되며 상승 전환했다.

마포(0.05%)·은평구(0.01%)는 교통환경 등 양호한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고, 성동구(0.00%)는 혼조세 보이며 보합이나, 도봉구(-0.22%)는 창·방학동 구축 위주로, 광진구(-0.18%)는 광장·구의동 중대형 위주로 하락했다.

서초구(-0.08%)는 입주예정 물량 영향 등 있는 방배·잠원동 위주로, 관악구(-0.08%)는 신림·봉천동 위주로 하락세 지속됐으나, 송파(0.54%)·강남(0.24%)·동작구(0.08%)는 정주여건 양호한 주요단지에서 상승했다.

 

인천시 서구(0.11%)는 당하·가정·청라동 신축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나, 계양구(-0.21%)는 작전·계산동 구축 위주로, 미추홀구(-0.20%)는 공급물량 영향 받는 숭의·주안동 위주로, 연수구(-0.12%)는 연수·청학·옥련동 위주로, 부평구(-0.08%)는 대규모 입주영향으로 갈산·산곡동 위주로 하락했다.

 

하남시(0.46%)는 창우·감이·학암동 주요단지 위주로, 성남 중원구(0.29%)는 상대원·중앙동 대단지 위주로, 성남 분당구(0.27%)는 금곡·수내동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나, 양주시(-0.97%)는 산북·덕계동 구축 위주로, 광주시(-0.48%)는 양벌·역동 위주로, 안성시(-0.38%)는 공도읍·대덕면 위주로 하락하는 등 지역별 혼조세를 보였다.

 

대구시 동구(-0.44%)는 신암·신서동 위주로, 남구(-0.41%)는 봉덕·대명 중대형 위주로, 중구(-0.38%)는 입주예정 물량이 집중되는 지역 중심으로 매물가격 하락했다.

 

울산시는 일부급매 소진되나 매물적체 영향 지속되며, 동구(-0.38%)는 전하·서부동 위주로, 중구(-0.23%)는 복산·우정동 위주로, 남구(-0.19%)는 삼산·야음동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시는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위주로 일부 상승거래가 발생했다.

 

군산시(-0.37%)는 미룡·나운동 중저가 위주로, 전주 덕진구(-0.14%)는 호성·송천동 위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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