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3.9%), 토목(3.3%) 공사 실적이 모두 늘어나며 전월 대비 3.8% 증가했으며 건설수주는 전월비 △58.2% 감소했다.
10월 건설투자(3.8%)는 대규모 상업시설 준공 및 디스플레이 관련 플랜트 실적 증가 등으로 건축과 토목이 모두 증가했다.
단, 글로벌 경기둔화, 부동산 경기하강으로 수출‧투자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내수 회복강도가 제약되면서 향후 경기흐름의 불확실성이 증대됐다.
생산측면에서는 국제유가 하락, 공급망차질 완화 등 긍정적 요인도 있으나, 수출 감소세 지속,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영향 등이 향후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기업자금 조달‧부동산 시장 등의 안정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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